OIE 확인: 벨기에 ASF 청정국 지위 회복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벨기에 국왕 부부가 한국을 국빈방문했습니다. 금번 국빈방문에 돼지고기 생산업체 대표이사 6인이 동행했습니다.

유럽의 전체 육류 소비는 증가합니다. 돈육과 가금육 소비는 통틀어 전체 육류 소비의 80%를 차지하고 그 비중은 더 증가합니다. 2018년도에는 육류 소비가 약간 증가할 것인데, 이는 특히 가금육 덕분이긴 하나, 이후 침체될 것입니다.

2017년도 벨기에산 소고기의 총 수출량은 202,494톤에 달합니다. 이는 2016년 대비 10.3% 증가한 수치입니다. 장기적으로도 (지난 5년 대비) 수출은 연평균 6.8%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벨기에산 소고기의 대부분, 즉 90%는 EU 국가들로 수출됩니다. EU 내 수출 증가율은 8.6%, 비EU국으로의 수출 증가율은 27.5% 입니다.

2017년도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출은 총 797,017톤에 달합니다. 2016년에 비해 3.9% 낮습니다. 장기 평가해 보면 (과거 5년 및 10년 대비) 수출은 안정적입니다. 벨기에산 돼지고기의 상당부분, 즉 89%는 EU 내 국가로 수출됩니다.

2017년 고기 소비 및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다시금 무역이 엄청 활기를 띄게 되었습니다. 2017년 전세계 증가율은 3.5%로, 모든 육류 유형에 대한 무역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육류 제품의 수익성이 전세계적인 육류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힘을 받습니다. 게다가 저렴한 사료 가격과 더 나아진 기후조건 덕분에 전세계적 육류 생산이 승승장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