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벨기에산 소고기의 총 수출량은 202,494톤에 달합니다. 이는 2016년 대비 10.3% 증가한 수치입니다. 장기적으로도 (지난 5년 대비) 수출은 연평균 6.8%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벨기에산 소고기의 대부분, 즉 90%는 EU 국가들로 수출됩니다. EU 내 수출 증가율은 8.6%, 비EU국으로의 수출 증가율은 27.5% 입니다.
EU 내 수출
Top 3 유지국
벨기에산 소고기는 특히 인접국가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016년과 마찬가지로 벨기에산 소고기의 주요 수출시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네덜란드: 71,716 톤 PW (2017); 2016년 대비 + 18%; 2012년 대비 연평균복합성장률 10.1%
2. 프랑스: 39,967 톤 PW (2017); 2016년 대비 + 0.9%; 2012년 대비 연평균복합성장률 0.9%
3. 독일: 32,390 톤 PW (2017); 2016년 대비 + 10.6%; 2012년 대비 연평균복합성장률 3.9%
그 외 Top 10 국가는 이탈리아, 가나, 코트디부아르, 룩셈부르크, 그리스, 영국, 스페인입니다. 이 국가들에 대한 수출도 증가세거나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네덜란드로 수출
네덜란드로 수출되는 벨기에산 소고기 수출은 지난 5년간 급증했습니다. 2012년도 수출규모는 44,429 톤 PW 였습니다. 2017년도에는 61% 나 증가했습니다. 육류 수출은 70% (50,379 톤 PW)를 차지해 가장 중요한 수출품목에 해당합니다. 2017년도 식용 부산물의 수출은 21,337 톤 PW에 달합니다. 5년간을 두고 보았을 때 식용 부산물은 연평균 13.6% 성장을 기록해 최고 속도의 성장을 거두었습니다. 육류의 경우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8.7%입니다.
비EU 국가로 수출
서아프리카로의 수출 지속 성장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가나와 코트디부아르가 가장 중요한 벨기에산 소고기 수입국에 해당합니다. 가나는 2017년 674 톤PW를 수입했는데, 이 중 73%는 육이 차지하고 27%는 설육이 차지합니다. 2016년 대비 42.3% 증가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의 소고기 수입은 6,090 톤 PW 으로 2016년 대비 23.4% 증가했습니다. 이 중 육은 57%, 설육은 43%를 차지합니다. 동일 지역에서 기니를 상대로 한 수출도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시장이 작은 편입니다. 2017년도 수출규모는841 톤PW 에 그쳤으나, 2012년 대비 연평균 48.1% 성장했습니다.
아시아: 필리핀과 홍콩 핵심 시장
홍콩과 필리핀은 어느덫 벨기에산 소고기 수출지역으로 12위와 1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7년 홍콩을 상대로 한 수출 규모는 1,385 톤 PW 로, 2016년 대비 297.8% 증가했습니다. 이 시장의 성장 수치를 장기 평가해 보면 2012년 대비 연평균복합성장률(CAGR) +9.2%로, 그다지 괄목할만 하지는 않습니다. 이 시장에는 주로 육 (73%)이 수출되었고, 설육 (27%) 수출은 작은 편입니다. 필리핀을 상대로 한 소고기 수출규모는 2017년 1,380 톤 PW 으로, 전년도 대비 3.6%가 증가했습니다. 2012년 대비 연평균복합성장률은 128.4%입니다. 79%는 육, 21%는 설육이 차지합니다.